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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지식

제주도 가을 자전거 여행코스 BEST 5🚴

by 하루지식 2024.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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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제주를 두 바퀴로 만나다

가을의 제주도는 선선한 바람과 푸른 하늘,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자전거 여행을 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입니다. 제주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며 바다와 풍경을 감상하거나, 한적한 시골길을 따라 여유로운 라이딩을 즐길 수 있죠. 이번 글에서는 가을철 제주에서 꼭 가봐야 할 자전거 여행 코스 베스트 5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자전거 라이딩

🌊 1. 애월 해안도로 – 감성 넘치는 바다 라이딩

애월 해안도로는 푸른 바다와 고즈넉한 해변을 따라 이어지는 코스로, 가을 바다의 청량한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자전거 여행 명소입니다. 애월에서 시작해 곽지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이 구간은 해안선을 따라 달리며 이국적인 풍경을 즐기기 좋습니다.

  • 추천 코스: 애월 해변 – 곽지해수욕장 – 한담해변
  • 거리: 약 10km
  • 주요 포인트: 해안도로를 따라 늘어선 감성 카페들에서 잠시 쉬어가며 바다를 바라보는 것도 좋습니다. 곽지해수욕장의 청량한 바다와 백사장이 여행의 멋을 더해줍니다.
  • TIP: 오후 늦게 노을 질 때 자전거를 타면 더욱 감성 넘치는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 2. 한라산 1100고지 – 제주 최고의 가을 풍경 속으로

1100고지 도로는 한라산 중턱을 가로지르는 도로로, 가을이 되면 노랗고 붉은 단풍이 물든 산길을 따라 달리며 한라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도로가 비교적 평탄하고, 중간중간 멋진 전망 포인트가 있어 자전거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코스입니다.

  • 추천 코스: 1100고지 휴게소 – 어리목 탐방로 입구
  • 거리: 약 6km
  • 주요 포인트: 1100고지 휴게소에서는 아름다운 한라산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단풍이 만개하는 가을철에는 특히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 TIP: 산악 지형이라 체력 소모가 크니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며 달리시길 권장합니다.

🚴 3. 섭지코지 해안길 – 제주 동쪽의 낭만적인 풍경

섭지코지 해안길은 제주의 동쪽 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길로,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해변을 감상하며 달리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평탄한 도로가 이어져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가을철 청명한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져 감성적인 라이딩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 추천 코스: 섭지코지 – 성산일출봉 – 광치기해변
  • 거리: 약 8km
  • 주요 포인트: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 해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달리는 것이 이 코스의 매력입니다. 광치기 해변의 넓은 모래사장에서 자전거를 세우고 여유롭게 쉬어가도 좋습니다.
  • TIP: 성산일출봉 근처에는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곳도 있으니, 잠시 들러 제주도의 맛을 느껴보세요.

🌴 4. 김녕-월정리 해안도로 – 에메랄드빛 바다를 만나는 길

김녕에서 월정리 해변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를 옆에 두고 달릴 수 있는 길로 유명합니다. 월정리 해변은 깨끗한 해변과 하얀 모래, 그리고 다양한 카페들이 있어 제주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해안 자전거 코스 중 하나죠.

  • 추천 코스: 김녕 성세기 해변 – 월정리 해변 – 세화해변
  • 거리: 약 12km
  • 주요 포인트: 김녕 성세기 해변과 월정리 해변은 깨끗한 해변으로 유명하며, 특히 월정리 해변은 바다를 보며 쉴 수 있는 멋진 카페가 많습니다.
  • TIP: 월정리 해변에서 카페에 들러 커피 한 잔과 함께 휴식을 취하며 감성 가득한 여행을 즐겨보세요.

🌄 5. 신창 풍차 해안도로 – 노을과 함께 달리는 감성 코스

신창 해안도로는 제주 서쪽의 한적한 해안을 따라 이어지며, 가을철 붉은 노을이 지는 시간대에 라이딩을 하면 더욱 감성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신창리 풍차가 있는 해변에서는 바다와 풍차, 그리고 노을이 어우러져 잊을 수 없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 추천 코스: 신창 풍차 해안도로 – 신창리 해안가 – 차귀도 입구
  • 거리: 약 10km
  • 주요 포인트: 신창리 풍차를 배경으로 바다 위에 지는 노을이 장관을 이룹니다. 감성적인 풍경 속에서 라이딩을 즐기며 제주 바다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 TIP: 오후 늦게 방문하여 해 질 무렵 노을과 함께 라이딩하면 더욱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 결론: 제주에서 자전거로 느끼는 가을의 정취

가을철 제주는 선선한 날씨 덕분에 자전거로 달리기에 더없이 좋습니다. 제주 동쪽과 서쪽의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며 바다와 풍경을 즐기고, 1100고지 도로에서 단풍이 물든 한라산의 매력을 만끽해보세요. 이번 가을, 제주도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


❓ Q&A

Q1. 자전거 대여는 어디서 할 수 있나요?

  • A1. 제주 주요 관광지 주변과 올레길 근처에는 자전거 대여점이 많습니다. 애월, 월정리 해변 등 인기 있는 해안가에서는 자전거를 쉽게 빌릴 수 있습니다.

Q2.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쉬운 코스는 어디인가요?

  • A2. 애월 해안도로와 김녕-월정리 해안도로는 평탄한 길이 많고 경치가 아름다워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Q3. 가을철 자전거 여행 시 주의할 점이 있나요?

  • A3. 가을 아침과 저녁은 다소 쌀쌀하므로 얇은 외투를 준비하고, 해안가 라이딩 시 바람이 강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Q4. 신창 풍차 해안도로에서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대는 언제인가요?

  • A4. 제주도에서 노을은 오후 6시 이후부터 볼 수 있습니다. 해 질 무렵, 신창 풍차를 배경으로 노을을 감상하며 라이딩하는 것이 좋습니다.

Q5. 한라산 1100고지 도로는 자전거 초보자도 탈 수 있나요?

  • A5. 1100고지 도로는 다소 경사가 있는 구간이 있어 초보자보다는 자전거 경험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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